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2019년 7월 10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개발구에서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 아시아아프리카처장 장남, 옌타이시 부시장 장대령, 옌타이개발구 부비서장, 부주임 유건민, 유총걸, 장거홍 등 여러 관계자들이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는 한국기술벤처재단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중한(옌타이)산업단지와 함께 공동 설립하여 2019년 7월 개소. 이는 옌타이시가 유치한 첫 번째 한-중 국가급 과학기술 공동협력 프로젝트로 옌타이개발구 첫 번째 해외 인큐베이팅 관련 사업이다.
본 기지는 중한(옌타이)산업단지 발전 계획 결합하여 한국기업 혁신 인큐베이팅 거점 및 지역 경제 고도화 액셀러레이터 조성을 통해, 한-중 간 산업, 기술, 제품 매칭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한-중 간 경제, 첨단 산업의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
한국기술벤처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1999년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신기술창업 활성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지원을 수행하며, 2015~2017 3년 연속 창업보육센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협력센터는 한국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기술창업 지원현황을 소개하는 플렛폼으로, 옌타이경제기술개발구, 중한(옌타이)산업단지, 옌타이자유무역지구, 옌타이시 그리고 산동성의 한국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시장개척단, 투자유치 설명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의 옌타이 현지법인 설립 및 중국시장 진출지원을 통해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