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 옌타이 중국시장진출 및 투자유치상담회” 성황리에 개최
6월 6일 옌타이 황발해신구에서 “2024년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 중국시장진출 및 투자유치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구인 한국기술벤처재단 사무총장은 12개 한국과학기술창업기업과 20명의 한국 기업가를 이끌고 황발해신구를 찾아 중국의 우수기업 및 투자금융기관 대표들을 만나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자유치상담회는 한국기술벤처재단의 사무총장이 5년 만에 옌타이 황발해신구를 방문하여 더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황발해신구와 한국기술벤처재단 간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의 본격적인 활성화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한국기술벤처재단 강구인 사무총장은, 황발해신구가 제공하고 있는 중국 법인 설립부터, 현지 직원 채용, 시장 개척, 자본 연계까지의 전 생애주기 서비스가 한국 창업 입주기업에게 중국에서의 발전에 대해 믿음을 주고, 성장동력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우수 창업 기업이 황발해신구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신구를 교두보로 하여금, 중국 본토 시장에 융화되어 한국 창업 기업의 국제화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발해신구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상담회는 중국의 신 질적 생산력의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한중간의 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과학기술 창업 영역 교류의 무대이자, 지역을 넘어 산업사슬간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한국기술벤처재단과 두 손을 맞잡고, 한중 창업 혁신협력센터에 입주한 한국 창업 기업에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성장 발전하여, ”기업의 수요” “한국의 방향성” “옌타이의 강점”의 교차점을 찾아, 과학 기술 혁신 교류 중에 양측 모두의 동력이 되고, 자본 교류 상에 양쪽 모두에게 이점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투자유치상담회에서는, 바이오 의료기기, 인공지능, AI 등 영역의 6개의 우수한 한국 기업이 IR피칭을 진행한 후, 중국 우수 기업 및 투자금융기관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다. 한중기업의 1:1매칭상담 시간에는, 화륜 의약상업그룹, 산동고속그룹국제협력회사, 텅쉰(옌타이) 신공업과학연구원 등 30여개의 중국의 우수 기업의 담당자들이 12개의 한국 기업 대표와 현장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은 적극적으로 상업적 협력 모드, 기술형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의 우월성 등 문제에 관해 상의했고, 양국간의 협력의 더 큰 가능성을 발견했다.
상담회 기간, 한국 기업 대표단은 한국중소기업산업기지와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도시전시센터등을 참관하였고, 황발해신구의 대한투자유치에 대한 열정과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기업 대표단은 옌타이의 대한투자유치의 현황과 투자 환경 조성의 노력을 인정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중 창업 혁신협력센터와 긴밀한 연계를 유지하여, 센터의 적극적인 창업 협력 시스템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는 황발해신구가 글로벌 연구기관 6위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및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합작하여 만들어진 산둥성 최초의 한중국가급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미 한국의 바이오, 의료기기, 인공지능, 신소재 등 신흥 산업 분야의 과학기술 창업기업 30개사가 입주하였다. 현재, 센터는 액셀러레이터 단계에 진입하였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의 기능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황발해신구가 동북아시아의 국제 과학 혁신 협력의 새로운 고지로서 역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