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황발해신구(연태개발구)가 중한혁신창업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
2022년 5월 27일, 연태황발해신구 한중(옌타이)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과 한국기술벤처재단(이하 ‘재단’)이 10여개의 한국 기술형 기업들과 함께 온라인 “한중혁신창업협력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태황발해신구의 ‘산업단지’ 책임자는 신가지와 관련한 상황을 상세하게 소개하였으며, ‘KIST’ 및 ‘재단’과 손을 잡고 한·중 과학기술 교류 활성화와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의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협력센터’에 입주한 한국 기술형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해 인큐베이팅 고도화·전환에 최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벤처재단 이영호 사무총장은 “‘협력센터’를 운영한 기간동안 양측은 한 배를 타고, 시련을 극복하며 신뢰를 쌓고 상생하는 3년”이었다고 말했다. 2019년 ‘협력센터’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19 사태를 맞았지만, ‘산업단지’ 직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스크린 to 스크린”, “국경사무실” 등의 방식으로 한국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질 좋은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옌타이 황발해신구의 친상업적인 분위기에 ‘재단’은 신뢰를 가지고, ‘산업단지’의 전략적인 기회와 함께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여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질 높고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기술형 기업의 거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센터’는 산동성에서 최초로 도입한 국가급 혁신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운영 이래로 RCEP 한중 국제교류협력 세미나, KTVF 혁신창업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교류행사 15회를 개최하고, 또한 전국 최초의 콰징 심사 모델을 통하여 인공지능, 드론, 신재료,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온스파, 로프전자 등 19개 한국 자본의 혁신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코로나19 사태중에도 끊임없는 홍보를 통하여, 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원문출처<투자예다>